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 코숏인서울 기획세트
올리브영에서 3월에 함께 구매했던 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입니다. 한시적으로 특별판매했던 코숏인서울 기획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획세트 박스를 보시면 왜 구입했는지 이해하실거에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걸 보고 고민 없이 단숨에 구입했습니다.
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 코숏인서울 기획세트는,
✔️ 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리필)
✔️ 클리오 킬 커버 에어리핏 컨실러
✔️ 냥바냥 볼록 스티커
가 들어있습니다.
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2 란제리
클리오 킬 커버 쿠션은 2호 란제리 제품을 구매해왔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2호를 골랐습니다. 타사제품보다 얼굴에 올리면 답답함이 덜해서 애용하고 있어요. 10년 넘게 클리오 킬 커버 쿠션을 제품만 다르게해서 사용해왔습니다. 파운웨어 쿠션 시리즈는 XP라는 단어가 붙은 걸 많이 썼던 것 같네요. 최근에는 파운웨어 쿠션 시리즈보다는 클리오의 다른 쿠션 시리즈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다른 것도 많이 사용해봤었거든요. 지금 사용하며 바닥을 보이는 제품은 클리오 비건웨어 세라마이드 벨벳 쿠션입니다. 검정색의 조약돌 같은 쿠션을 사용하다가 투명한 쿠션 제품을 보니 외관부터 영롱합니다.
보자마자 '헉!'하고 탄성을 자아낸 부분입니다. 아니!! 거울에 붙은 스티커도 고양이! 퍼프도 고양이 발모양!이에요!
쿠션퍼프가 꽃모양이나 물방울 모양까지는 써봤는데 고양이 발 모양의 퍼프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퍼프 뒷면입니다. 폭신폭신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해있어서 사진 찍다 말고 한참을 만지작 거렸습니다.
그리고 속뚜껑을 열면...! 고양이모양이 쿠션 스펀지에 또도독! 찍혀있습니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너무 귀엽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사랑이야♡
쿠션은 매트하게 발립니다. 곧 여름이기 때문에 매트한 발림성이 마음에 들어요. 세미매트의 파운데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에 바르면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쿠션 바닥까지도 투명함이 유지됩니다.
+
사용기간 : 12개월
사용기한 : 2025.07.31.
+ 성분
정제수,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부틸렌글라이콜,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라우릴피이지-9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1,2-헥산다이올,메틸트라이메티콘,피이지-10다이메티콘,실리카,아이소도데케인,아크릴레이트/다이메티콘코폴리머,마그네슘설페이트,세테아릴다이메티콘/비닐다이메티콘크로스폴리머,스테아릭애씨드,다이스테아다이모늄헥토라이트,알루미나,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트라이에톡시카프릴릴실레인,옥틸도데칸올,피이지-9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아데노신,트라이소듐에틸렌다이아민다이석시네이트,다이메티콘,폴리글리세릴-4아이소스테아레이트,폴리프로필실세스퀴옥세인,아이소프로필티타늄트라이아이소스테아레이트,하이드록시프로필트라이모늄하이알루로네이트,토코페롤,향료,벤질벤조에이트,리날룰,리모넨,황색산화철 (CI 77492),마이카 (CI 77019),적색산화철 (CI 77491),흑색산화철 (CI 77499)
+ 언급된 〈클리오 비건웨어 세라마이트 벨벳 쿠션〉 구매 후기 포스팅
2022.03.05 - [화장품 후기] - 2022년 2월 올리브영 하울
클리오 킬 커버 에어리핏 컨실러 2 란제리
기획세트는 쿠션 본품과 리필만 있는 줄 알았다가 개봉하고 난 다음 생각지도 못한 컨실러가 있어서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컨실러는 쿠션과 동일한 호수인 2호 란제리로 받았습니다.
컨실러는 아무래도 쿠션보다는 묽고 색이 진하고 채도가 있습니다.
+
사용기간 : 12개월
사용기한 : 2026.01.24.
+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정제수,글리세린,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페닐트리메치콘,메칠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피이지-10디메치콘,소르비탄세스퀴올리에이트,펜틸렌글라이콜,스테아랄코늄헥토라이트,아크릴레이트/디메치콘코폴리머,스테아릴디메치콘,트리에톡시카프릴릴실란,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페녹시에탄올,옥타데센,베타인,에칠헥실글리세린,하이드롤라이즈드하이알루로닉애씨드,티타늄디옥사이드,황색산화철,적색산화철,흑색산화철
냥바냥 볼록 스티커
고양이 스티커는 구매처에 따라 다른 스티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올리브영에서는 볼록 스티커가 따라오고 클럽클리오에서는 평평한 리무버블 스티커가 따라옵니다. 그리고 올리브영 스티커의 경우 빵과 제빵사 컨셉의 코숏이 보이지만, 클럽클리오 스티커의 경우 샌드위치, 우유, 쿠키와 피크닉 컨셉의 코숏이 보입니다. 둘 다 귀여우니 부디 클럽클리오가 오랫동안 팔아줬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투명한 느낌의 볼록스티커입니다.
코숏인서울 에디션의 킬커버 쿠션에 붙인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기타 주저리
TMI가 너무 길어서 안 보셔도 됩니다.
클리오의 메인 모델이 아이브의 유진양입니다.
어느날 조카가 제게 아이브 중 누가 최애냐고 묻더라구요. (조카는 아이브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인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이브를 좋아한다고 믿고 있고, 모든 이들이 아이브 멤버 중에서 최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모의 본진이 누구인지 알면서ㅠㅠ 다시 아이브 멤버 중 최애를 선택하라고 열심히 아주 여러번 물어보네요. 초딩 특유의 끈질김이란 이런 것인가.) 저는 그중에서 유진이가 제일 좋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오락실에 나온 모습을 보고 굉장히 호감이었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물어본 뒤에 이모인 제게 이렇게 많은 포토카드를 줬네요. 그것도 포카가 구겨지면 안된다고 탑로더에 아주 정성스럽게 한 장씩 넣어서 말이죠. (감동감동!)
그런데 말이죠. 분명 난 한 컴백 당 한 개의 앨범만을 사줬을텐데 도대체 어디서 저렇게 많은 포카를 가지고 있었을까. 그것도 중복으로 말이죠. (중복인 포카만 준다고 했습니다.) 조카의 엄마인 언니는 분명 용돈도 많이 안 준다고 했는데.. 조카의 엄마아빠는 앨범 사는 걸 이해 못해서 사주지 않는다고 그래서 이모인 저만 앨범을 사주는 걸 알고 있는데... 의문입니다. 아주 의문이 드는데 어떻게 구했는지는 안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4월에 컴백한다는 아이브의 앨범을 여러장 예약 구매했습니다.ㅠㅠ 내 지갑.. 전국의 이모, 고모, 삼촌들 다 파이팅입니다. 부모님들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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