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 리뉴 후기

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 리뉴 GO WALK STABILITY BOOT RENEW 후기

 

 

 

 스케쳐스 신발만 이번에 세 번째네요. 이번엔 숏 부츠입니다. 겨울 강원도 여행을 위해 부츠를 사야하지 않겠냐며 일행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가 '그럼 털 부츠를 사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 나란히 스케쳐스 부츠를 구입했습니다. 왜 스케쳐스를 선택했냐구요? 많이 걸어야 해서요... 무조건 발이 편하고 따뜻한 걸 찾았거든요. 그래서 일반적인 털 부츠는 여행 직전 길들일 시간도 없었고, 무엇보다 오래 걸어야 했기에 발이 편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신발 편집숍에 가서 구입한 '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입니다. 정가가 139,000원이었는데 할인받아서 111,000원에 구입했어요.

 

 

 

색상 및 사이즈

 

 

 운동화는 주로 240, 구두는 주로 245를 신습니다. 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는 양말을 신고 신을 예정이기에 245를 골랐어요.

 

 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 Renew는 블랙이랑 다크 토프. 이렇게 2가지 색상이 있어요. 저는 다크 토프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스케쳐스 고워크 스태빌리티 부츠 리뉴 후기

 

 

장점1.

 

 앞부분에 지퍼가 있습니다. 발을 쏙 넣기 좋아요. 부츠는 일반적으로 낑낑거리면서 발을 넣는데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점 2.

 

전반적인 재질이 스웨이드여도 밑창의 꽤 높은 부분까지 다른 재질이기에 눈이 오거나 비가 왔을 때 더러워질 염려가 조금 줄어듭니다.

 

 

장점 3.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털. 미관적인 장식이겠거니하고 그냥 넘겨짚었는데 실 사용하면서 보드라운 털이 발을 휘감는 게 너무 좋았어요.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어도 느껴지는 그 폭신폭신함! 완전 좋았습니다.

 

 

 

강릉 여행 때 신은 모습

 

 추운 겨울 강원도로 여행을 간다고 조심하면서 산 신발인데 발 시렵지 않게 즐겁게 여행을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1등 공신이에요. 두꺼운 양말을 신지 않아도 신발 안에 털이 두껍기 때문에 추위 걱정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다들 좋은 신발을 구매하시길 바랄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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