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드라이기 추천|JMW 드라이기 MS7001A
기존에 사용하던 헤어드라이기가 오래되어서인지 머리카락이 잘 마르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머리카락이 뜨거운 열로 인해 손상되는 느낌도 받았구요. 그래서 헤어드라이기를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다가 입소문 좋은 드라이기를 구매했습니다. JMW 드라이기입니다.
10만원 이하의 헤어드라이기를 사려고 했는데 마침 세일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사려던 모델보다 상위모델을 구입했습니다. 11만9천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완전 좋았습니다.
현재 세일하고 있는데 거치대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일반 노즐이랑 컬링 노즐이 나옵니다. 똥손이라 아마도 일반 노즐을 주로 사용할 것 같아요.
1.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풍속조절이 5단계로 다양한 거였어요. 그 전에 사용하던 타사의 헤어드라이기는 3단계였었거든요. 그리고 온도 조절도 3단계여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5×3인 15가지의 바람 조합이라고 강조되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사기 전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실사용하면서 좋았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빠른 건조 : 풍속 5단계 + 온풍 → 풍속3단계 + 냉풍
스타일링 : 풍속 1,2단계 + 미온풍
을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사용설명서는 뒤늦게 봤고, 그냥 막 사용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여름이라 온풍보다도 미온풍을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풍속도 5단계도 괜찮았지만 4단계나 3단계도 괜찮았어요.
2.
건조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역시 입소문이 날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풍속도 가장 센 5단계도 건조가 빠르게 되었지만 3단계여도 빨리 건조되었어요.
3.
더해서 머릿결도 덜 상한다고 느꼈습니다. 제일 처음 사용한 날은 머리카락이 소생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구매한 사이트에 이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나서 머릿결이 좋아진 것 같다는 평도 남겼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니 원적외선이랑 음이온 케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반곱슬인 머리인데 찰랑찰랑여서 요즘 행복합니다.
4.
그리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좋았던 건 소리 크기였어요. 전에 사용하던 타사 헤어드라이기는 소리 크기가 엄청 컸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구매한 JMW의 드라이기는 소리가 작더라구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 모터가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5.
개인적으로 느꼈던 단점은 전원키가 빡빡해서 켜고 끄기 힘들었어요. 머리카락을 말릴 땐 손톱도 말랑해져서 그런지 버튼키를 켜고 끄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덤으로 함께 받은 거치대입니다. 원래는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작은 바구니에 넣어두는데 바구니를 치우고 그 자리에 거치대를 놓아뒀습니다. 드라이기 온도 때문에 바구니가 혹시 녹진 않을까 노심초사했었거든요. 덕분에 걱정이 하나 없어지겠네요.
좀 더 빨리 구매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는 헤어드라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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